유방암은 한국 여성에서 갑상선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한국의 유방암 발병률은 아시아 평균보다 높지만 서양보다 낮다. 유방암 발병률은 미국 1.8배, 호주 1.7배, 유럽 1.3배로 한국보다 높다. 유방암 조기 진단 방법은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여성들이 정기적으로 가슴을 만져 혹이 있는지, 그리고 의사를 통한 임상진찰, 그리고 유방촬영술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30세 이상 여성이 매달 유방자가검진을, 35세 이상은 2년마다 의사의 임상진찰을, 40세 이상은 1~2년마다 의사의 임상진찰 및 유방촬영술을 받는 것이 좋다. 하지만 혹의 크기가 보통 1cm를 넘기 때문에 40세 이상일 때 유방촬영술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엄마, 언니, 딸이 유방암 이력이 있는 경우 유방암 발병 ..
콜라겐의 효능 콜라겐은 피부, 혈관, 뼈, 치아, 근육 등 체내 모든 결합조직의 주 단백질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피부의 수분과 탄력 유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의 몸은 노화되고 콜라겐의 양은 급격히 감소하는데, 콜라겐은 40대가 되면 20대의 절반에 불과하다. 콜라겐 제품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콜라겐의 건강상 이점이 이미 입증된 연구결과가 많아 콜라겐이 기능성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다. 콜라겐 복용의 효과 관절염 완화 나이가 들수록 연골이 손상돼 뻣뻣하고 불쾌한 관절 통증을 느끼기 시작한다. 콜라겐 섭취량을 늘리면 관절 통증을 줄어들고 관절염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 국제 의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서 피실험자들은 닭에서 추출한 콜라겐을 90일 동안 보충했는데, 그 결과 골관절염 증상..
초콜릿, 커피, 카페인 구토, 설사, 과호흡, 갈증, 다뇨, 흥분, 심박이상, 경련, 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알코올 구토, 설사, 우울증, 호흡곤란, 경련, 혼수상태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아보카도 구토와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새, 토끼, 햄스터 같은 설치류는 독성이 강해 울혈,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할 경우 생명을 잃을 수 있다. 마카다미아 기억상실, 우울증, 구토, 경련, 체온 상승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증상은 보통 마카다미아를 먹은 후 12시간 이내에 나타나며 48시간까지 지속된다. 포도와 건포도 신장 장애를 유발한다. 만약 건강하지 않다면 포도 독성이 매우 나쁘게 반응할 수 있다. 날고기, 날달걀, 뼈 날고기나 날달걀에는 살모넬라, E. coli 등의 세균이 있어 식중독을 일으..
메밀의 효능 메밀국수, 냉면, 묵, 부침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는 메밀은 씨, 가루, 잎, 꽃을 이용한 약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베개로 만들어 자는 것만으로도 뇌졸중을 예방하고 맑은 눈과 머리를 예방하는 등 약으로서 가치가 큰 음식이다. 식물성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탄수화물, 비타민B, 비타민K, 인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위와 대장 등 소화 기능을 강화한다. 중국의 의학서적에는 메밀이 창자와 위를 튼튼하게 하고 기운을 북돋아준다고 기록되어 있다. 메밀에는 효소가 많이 들어 있어 위장 기능이 약한 사람이나 소화율이 높아설사나 당뇨병 환자에게 변비가 있을 때 효과적이다. 기운 회복에 도움을 주고 독과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며, 이후 가슴의 열을 방출하고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
1. 해열진통제 · 소염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이부프로펜 성분): 발열이나 통증이 있을 때 개인마다 효과가 있는 약으로 선택하면 된다. 2. 감기약(코감기약, 기침 감기약): 코감기약과 기침 감기약을 따로 준비한다. 종합감기약에는 불필요한 성분이 있으므로 개별 성분을 확인하고 사용 용도에 따라 따로 준비한다. 3. 알레르기 약물(클로르페니라민, 세티리진 등의 항히스타민제): 특히 피부 발진, 가려움증, 비염 증상 등에 복용할 수 있는 환절기에 필요한 약품. 다만 졸음의 부작용에는 주의해야 한다. 4. 소화제(소화 효소 또는 위장 운동 자극제가 함유된 제품): 속이 더부룩하거나 명치끝이 답답할 때 복용한다. 5. 제산제(짜먹는 포 타입 또는 알약류): 갑작스러운 속쓰림이 발생하면 효과적인 액체 타입을..
1. 맨 손가락에 강아지용 치약을 묻혀 앞니에 발라준다. 치약을 발라줄때 억지로 강아입을 열지 말고 입을 다문 상태에서 해도 된다. 2. 하루에 몇 번 반복해서 잇몸을 짧은 시간 동안 마사지를 해준다. 3. 일단 강아지가 마사지에 익숙해지면 손가락이 어금니에 닿을 때까지 조금 뒤로 움직인다. 4. 강아지가 이런 과정이 편하다면 이번에는 부드러운 칫솔로 동물용 치약을 동물용 칫솔에 발라 몇 초간 앞니를 닦는다. 5. 일단 양치질에 익숙해지면 뒤쪽으로 나아가 양치질을 한다. 칭찬으로 격려하고, 양치질을 마치면 맛있는 간식으로 보답한다. 2단계부터 5단계까지는 각 단계에서 일주일 이상 소요한 후 천천히 진행하면 된다. 앞니는 잇몸에서 이빨끝까지 양치질을 한다. 다른 치아의 경우 위턱의 잇몸과 아래턱의 잇몸을 ..
1. 항생제는 감기약이 아니다. 세균 감염으로 확인되었을 때만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임의로 투여해서는 안 된다. 2. 항생제는 내성을 예방하기 위해 일주일 정도 규칙적으로 복용해야 한다. 중간에 복용을 멈추면 재감염 위험이 높아져 내성이 발생한다. 3. 같은 성분의 항생제를 3개월 이내에 재사용하면 내성이 높아진다. 항생제를 복용할 때는 성분을 기억하고, 감염이 되면 복용 후 3개월 이내에 항생제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다른 성분으로 처방해야 한다. 4. 항생제의 일반적인 부작용은 설사, 소화불량, 속쓰림이다. 설사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끝까지 복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열이 나고 복통이 심하고 설사가 심해 화장실을 나갈 수 없는 경우에는 복용을 중단하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5. 항생제..
건강검진 전 주의사항 건강검진을 예약할 때 병원에서 듣는 주의사항은 검진 당일에 반드시 빈속으로 오라고 한다. 건강검진에서 혈액검사는 식사로 인하여 혈당등 영향을 받는것들이 많이 있다. 따라서 적어도 8시간은 아무것도 먹지 말아야 한다. 나아가 내시경 검사를 받으면 위와 장이 비어 있어야 하므로 공복상태여야 한다. 그래서 저녁 식사 후에는 아무 것도 먹지 말라고 하는 경우가 많으며, 저녁 7시에 저녁을 먹고 그다음 날 아침엔 공복 상태가 되어야 한다. 특히 대장내시경 검사를 할 계획이라면 장을 깨끗하게 해주어야 한다. 즉, 장 내부를 철저히 관찰하기 위해서는 장안이 깨끗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음날 아침 일찍 대장내시경 검사가 예정되어 있다면 죽을 늦은 점심을 먹고 저녁부터 금식을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강아지 지루성 피부염 증상 및 치료 방법 강아지의 피부가 기름지고 끈적끈적해지면 감염성 피부병을 의심해야 한다. 이 경우 털은 윤기가 없어지고 뻣뻣해지며 냄새가 많이 난다. 대부분 세균이나 곰팡이 등 감염에 의한 것으로 현미경이나 곰팡이 배지 등으로 진단할 수 있으며 내복약과 약물목욕으로 치료할 수 있다. 특히 시추나 퍼그와 같은 품종은 심한 지루성피부염을 앓는 경우가 많다. 단순 감염은 일반적인 치료와 함께 개선되지만, 잘 낫지 않거나 계속 재발하는 경우에는 다른 근본적인 원인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아토피 피부염이나 알레르기가 있거나 피부 기생충이나 호르몬 질환 등 피부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는 근원이 있다면 치료가 잘 되지 않는다. 근본 원인에 대한 검증과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치료 방법은 수..
사람의 평균 수명이 5분의 1에 불과한 반려동물 시계는 사람보다 빨리 작동한다. 즉, 그들은 인간보다 5배나 빨리 늙는다. 예를 들어, 내 애완동물이 6살이라면, 인간의 나이로는 40대이다. 출생부터 6세까지 노화가 빨라지며, 반려동물의 경우 1년은 인간의 4년에 해당된다. 또한 이 속도는 개의 크기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데, 보통 작은 개에 비해 대형견들은 수명이 약간 짧다. 그리고 7세부터는 중년이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강아지 장수의 비결은 건강검진과 꾸준한 관리를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다. 강아지 건강검진 내용은 다음과 같으며, 신체검사와 기본 변검사만으로도 기본적인 건강상의 이상은 체크할 수 있다. 이상이 발견되었을 경우에는 진단서를 발급받아 분양받은 곳에 환불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