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열진통제 · 소염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이부프로펜 성분): 발열이나 통증이 있을 때 개인마다 효과가 있는 약으로 선택하면 된다. 2. 감기약(코감기약, 기침 감기약): 코감기약과 기침 감기약을 따로 준비한다. 종합감기약에는 불필요한 성분이 있으므로 개별 성분을 확인하고 사용 용도에 따라 따로 준비한다. 3. 알레르기 약물(클로르페니라민, 세티리진 등의 항히스타민제): 특히 피부 발진, 가려움증, 비염 증상 등에 복용할 수 있는 환절기에 필요한 약품. 다만 졸음의 부작용에는 주의해야 한다. 4. 소화제(소화 효소 또는 위장 운동 자극제가 함유된 제품): 속이 더부룩하거나 명치끝이 답답할 때 복용한다. 5. 제산제(짜먹는 포 타입 또는 알약류): 갑작스러운 속쓰림이 발생하면 효과적인 액체 타입을..
1. 항생제는 감기약이 아니다. 세균 감염으로 확인되었을 때만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임의로 투여해서는 안 된다. 2. 항생제는 내성을 예방하기 위해 일주일 정도 규칙적으로 복용해야 한다. 중간에 복용을 멈추면 재감염 위험이 높아져 내성이 발생한다. 3. 같은 성분의 항생제를 3개월 이내에 재사용하면 내성이 높아진다. 항생제를 복용할 때는 성분을 기억하고, 감염이 되면 복용 후 3개월 이내에 항생제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다른 성분으로 처방해야 한다. 4. 항생제의 일반적인 부작용은 설사, 소화불량, 속쓰림이다. 설사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끝까지 복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열이 나고 복통이 심하고 설사가 심해 화장실을 나갈 수 없는 경우에는 복용을 중단하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5. 항생제..
건강검진 전 주의사항 건강검진을 예약할 때 병원에서 듣는 주의사항은 검진 당일에 반드시 빈속으로 오라고 한다. 건강검진에서 혈액검사는 식사로 인하여 혈당등 영향을 받는것들이 많이 있다. 따라서 적어도 8시간은 아무것도 먹지 말아야 한다. 나아가 내시경 검사를 받으면 위와 장이 비어 있어야 하므로 공복상태여야 한다. 그래서 저녁 식사 후에는 아무 것도 먹지 말라고 하는 경우가 많으며, 저녁 7시에 저녁을 먹고 그다음 날 아침엔 공복 상태가 되어야 한다. 특히 대장내시경 검사를 할 계획이라면 장을 깨끗하게 해주어야 한다. 즉, 장 내부를 철저히 관찰하기 위해서는 장안이 깨끗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음날 아침 일찍 대장내시경 검사가 예정되어 있다면 죽을 늦은 점심을 먹고 저녁부터 금식을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시서스 효능 기초대사량을 늘리고 체지방을 줄이는 것이 단기 다이어트의 핵심으로 꼽힌다. 단순히 굶는다고 비만의 원인을 없앨 수는 없고, 요요현상만 올 수 있다. 최근에는 시서스 가루가 기초대사를 늘려주기 때문 에 다이어트 비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서스는 아프리카, 아라비아, 열대 아시아에서 자라는 덩굴과 식물이다. 이는 뱃살을 빼는 방법 등 다양한 체형을 고민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지방분해 호르몬은 지방을 에너지로 만드는 지방분해 호르몬이다. 렙틴은 포만감을 조절하는 식욕 조절 호르몬이다. 호르몬이 부족하면 지방 섭취를 줄이고, 체지방을 증가시키며, 과식이나 폭식을 유발할 수 있다. 렙틴 호르몬의 과다 분비가 식욕을 억제하기 어렵게 하는 현상을 렙틴 저항성이라고 하며, 시서스 분말..
ADHD 증후군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는 유년기의 흔한 장애다. 주의력이 부족해 끊임없이 주의가 산만해지고 과도한 활동과 충동적인 행동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어린 시절 내내 어려움이 지속되고, 어떤 경우에는 청소년기와 성인기에 증상이 남는다. ADHD 원인 1.유전적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고, 유전적 소인도 중요하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들을 살펴보면 형제자매 발생률이 30% 안팎이다. 부모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를 갖고 있다면 아이는 57%의 발병률을 보였다고 한다. 2. 신경학적 작동기억, 계획세우기, 언어적 유창성, 운동 순서 정하기 등과 같은 행동 대응의 억제 실패는 다른 전두엽 기능의 어려움..
노안 노안은 일종의 노화 현상이다. 나이가 들수록 안구의 조절력이 저하되는데, 이는 모양체나 수정체의 탄력성이 저하되고 수정체의 비대에 의해 발생된다. 젊었을 때는 모양체나 수정체가 탄력이 높기 때문에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물체를 보면 모양체가 수축한다. 수정체가 두꺼워지고 굴절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수정체는 탄력이 떨어지고 비대해져 가까운 곳을 볼 때 수정체의 굴절력이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곳이 흐릿하게 보이게 되는 것이다. 노안 증상 40대 초중반의 사람들이 종종 노안의 증상을 느낀다. 근거리 시력장애와 함께 시야가 흐려지는 등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된다. 먼 곳에 가까운 것을 바라볼 때 초점의 이동이 늦어지고, 책을 읽을 때 눈이 피로해지고 두통이 ..
액취증 액취증이란, 겨드랑이 부위에 땀샘이 이상이 생겨 고약한 냄새가 나는 상태를 말한다.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불편을 주고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 이를 '취한증', '겨드랑내', '암내' 라고 한다. 보통 땀샘에서 아포크린선이 과도하게 분비되거나 비정상적으로 분비되면 '암내'라는 불쾌한 냄새가 난다. 그러나 땀샘에서 나오는 땀은 피부의 각질층을 약화시켜 약해진 각질층이 세균에 감염되는 경우도 있는데, 발냄새가 심할 때도 그렇다. 액취증 수술방법 현재까지 액취증의 다양한 치료법 중 겨드랑이 주름선을 따라 피부를 절개하고 피부 밑 아포크린선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많이 쓰이는 치료법이다. 그러나 이 시술에는 10cm 정도의 피부 절개가 필요하여 겨드랑이에 긴 수술 흉터가 ..
성장판이란 팔다리 등 뼈에서 길이가 자라는 부분을 말한다. 키 성장은 성장판 내 연골세포가 활발하게 분열될 때 발생하는데, 이는 뼈 사이의 연골판 형태로 되어 있다. 최종적인 키는 유전적 요인 외에도 영양, 호르몬, 성장판 자극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될 수 있다. 남성은 평균 17세, 여성은 15세에 성장판이 닫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장판이 닫히더라도 어떻게 하면 키가 더 클 수 있는지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다. 성장판은 뼈 부위이기 때문에 완전히 닫힌 후에 성장 길이가 멈추기 때문에 아이의 예상 키를 키우기 위해서는 성장판이 닫히기 전 성장판 검사 등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아이들 키 성장을 위한 보조제를 많이들 찾고 있다. 키 성장 보조제는 어린이 키 성장 기능성 원료인 황기 추출물을..
임신한 아내와 함께 남편은 다양한 심리적, 육체적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코너와 덴슨의 연구에 따르면, 약 65%의 아버지가 신체적 현기증, 복통, 호흡곤란, 식욕의 변화, 치통 및 요통, 수면 패턴의 변화, 불안과 우울의 경험, 성욕의 감소 등. 심리적 변화를 보인다고 한다. 이 현상은 1865년 프랑스 단어 쿠버(Couver)를 구상한 영국의 심리학자 트리도우언에 의해 쿠바드 증후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러한 현상을 공감적 임신이라고도 하며 다양한 후속 연구로 이어졌다. 이탈리아의 마소니 박사는 73쌍의 커플을 대상으로 쿠바드 증후군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아내의 임신으로 약 92%의 남편들이 정서적 측면에서 변화를 보였고, 88%의 남편들이 성욕의 변화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지럼증 어지럼증은 본인이나 주변의 무언가가 정지해 있는데도 움직이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모든 증상의 총칭이다. 어지럼증 가운데 현기증을 현훈이라고 하는데, 자세 불안과 눈 떨림이 동반된다. 어지럼증은 두통과 함께 신경과를 찾는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로 대부분 경과가 좋다. 그러나 때로는 어지럼증 자체가 중요한 신경장애의 증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원인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이다. 어지럼증의 원인 대부분의 경우 원인 질환은 경미하고 일상적이며 예후가 양호하지만 드물게 위급한 상태의 증상이 될 수 있으므로 감별이 중요하다. 우선 어지럼증이 뇌나 내이에 이상이 생겨 생기는지 구분할 필요가 있다. 뇌나 내이에 이상이 생겨 생기는 현기증을 전정계 질환이라고 한다. 이 전정계 어지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