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끓이는 법 보통 한약이나 여러 가지 약초를 먹을 때 오래 끓이기 때문에 차가 버섯도 끓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그러나 차가 버섯은 끓여서 먹지 않는다. 차가버섯을 끓이게 되면 열에 약한 차가버섯의 성분이 일부 파괴된다. 차가버섯의 성분을 다 먹으려면 절대 끓이지 말아야 한다. 차가버섯을 끓일 때는 차가버섯 특유의 효능 외에 불필요한 성분도 같이 추출된다. 이런 성분들은 목질 성분들인데 몸에 해롭지 않지만 불필요하기 때문에 먹으면 몸 밖으로 배출된다. 또한 유효성분들이 완전히 소화되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방지한다. 그럼 차가버섯은 어떻게 먹어야 할까? 차가버섯은 끓이지 않고 우려서 먹는다. 차가버섯 분쇄한 분말의 경우 약 50도의 미지근한 물에 이틀 동안 방치하면 물에 영양분이 더..
상황버섯이란? 상황버섯은 진흙버섯 속에 들어있는 균류(버섯)를 총칭하는 제품명으로 전 세계적으로 200여 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국내의 상황버섯 종류는 12종의 목질 진흙버섯, 말똥 진흙버섯, 마른 진흙버섯, 낙엽송층 진흙버섯 등이 자연적으로 자라는 것으로 보고됐다. 상황버섯은 버드나무, 뽕나무, 사시나무, 참나무, 철쭉나무 등 활엽수의 나무줄기에서 자라는 버섯으로 중국 '중약 대사전'에 기록되어 있다. 이들은 총칭하여 '침층공균'이라고 불렸다. 동의보감은 이를 '상이' 또는 '상황'으로 분류한다. 상황버섯은 다년생으로 생육 환경에 민감하다. 인공재배로 만든 버섯이며, 품종은 1998년부터 한국에서 퍼지기 시작했다. 상황버섯의 품종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품종이다. 고려 상황, 장수 상황, 마른 상황. ..
난독증이란? 난독증(dyslexia)은 정확하고 유창하게 읽을 수 없고 맞춤법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이 특징인 학습장애의 일종으로, 읽기장애라고도 한다. 정확하지만 천천히 읽는 것도 난독증이라고 진단할 수 있다. 난독증 진단기준의 잦은 변경으로 여전히 수십 가지 진단기준이 사용되고 있어 진단기준의 일관성이 부족한 실정이다. 좁은 의미의 난독증은 읽기 능력이 정상에만 문제가 있거나 문자를 소리로 바꾸는 해독 능력이 문제가 되는 경우를 말하는 반면, 일반적인 의미의 난독증은 독해 능력과 상관없이 읽기 능력이 문제가 되는 모든 경우를 포함한다. 유창하게 읽지 못하면 독서량이 줄어 나중에 어휘와 이해력이 떨어질 수 있다. 지금까지 난독증은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아 확실한 치료법이 없는 병, 영어로만 존재하는 ..
여름철 관절염 원인 관절통을 일으키는 부분 중에 활액막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주머니를 말한다. 이 활액막은 통증 신경이 풍부해서 염증이 조금만 생겨도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활액막은 습도에 민감하다. 그리고 저기압이 되면 염증이 일어나고, 관절 내로 더 많은 관절액을 만들어내 관절낭을 확장시킨다. 이것이 관절염 일어나는 원인 이다. 여름철 관절염 관리 방법 에어컨이나 제습기를 이용해 습도를 5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고, 실내온도는 23도~26도 정도로 약간 시원하게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스트레칭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20~30분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운동 후 스트레칭을으로 관절을 풀어주면 좋다. 수영이나 아코아 로빅은 다른 계절에는 관절염에 좋지 않지..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침방울을 통해서 말을 할 때 1m 이내, 기침할 때는 2m까지 전파된다. 여름철에는 마스크를 쓰게 되면 땀을 흘리고, 숨이 막히게 되는데 이럴 때 코로나 19 예방법은 어떤 게 있을지 정리를 해보았다. 코로나 19 예방법 (1) 반경 2m 내 주위에 반경 2m 내에 누구도 못 들어오게 하는 방법이다. 이를 사회적 거리 두기라고 한다. 여름철에는 침방울(비말) 멀리 튀지 않으므로 반경 2m 거리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2m 거리만 유지하면 마스크를 잠시 벗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코로나 19 예방법(2) 비누 코로나 19 시대에 비누로 손 씻기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한다. 어린아이처럼 항상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게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물론 독감, 장염, 감기, 눈병..
현대 사회에서는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흡연, 음주 그리고 스트레스로 인하여, 탈모 증상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렇지만 탈모를 미리 알고 예방하면 치료 가능한 병이다. 탈모로 의심되는 사람들을 위하여 간단한 자가 진단 테스트를 하고, 확인에 따라 병원에 방문을 하면 된다. 탈모 자가 진단 테스트 1. 조부모, 부모, 형제 중 머리숱이 적거나 대머리가 있다. 2. 염색을 자주 하는 편이다. 3. 두피에 기름기가 많이 생긴다. 4. 두피가 따갑고 예민한 편이다. 5. 술을 자주 마신다. 6. 매일 담배를 피운다. 7. 생활이 불규칙적이고 불면증이 있으며 수면량이 적은 편이다. 8. 최근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다. 9. 두피가 말랑말랑하지 않고 딱딱한 편이다. 10. 평소 헤어젤과 스프레이 등을..
코로나 19로 인하여 초여름에 초·중·고교 개학이 맞물리면서 KF마스크보다 숨쉬기 편한 덴탈 마스크의 인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덴탈 마스크의 매출은 290% 늘어났고,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는 덴탈 마스크 생산량을 두배 이상 늘려 보급하겠다고 했다. 인기가 높은 덴탈 마스크는 이제 금(金) 마스크가 되어 구입하기도 어렵고, 가짜 덴탈 마스크가 인터넷에서 활기치고 있다. 덴탈 마스크란? 덴탈 마스크 안쪽에는 필터가 있고 겉면에는 방수 처리가 되어 있어서, 의료진이 진료 및 수술 중 환자에게 침방울이 튀지 않게 하기 위해 착용하는 얇은 일회용 마스크를 말한다. 그리고 수술 중 환자로부터 튀는 혈액 등에 의료진이 감염되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KF94등 보건용 마스크와 차이점은? 덴탈 마스크가 KF94등 ..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오면 봄바람과 함께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바람에 날리는 꽃가루,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 자작나무, 참나무에서 날리는 꽃가루도 봄철 알레르기의 대표적인 원인이다. 알레르기의 원인은 우리 몸에 있는 면역 체계가 항원에 반응해 나타나는 과민반응이며, 소화기, 피부, 호흡기 등에서 다양하게 나타난다. 대개 연령에 따라 차례대로 발현하는 경우가 많아 '알레르기 행진(allergy march)'이라고도 부른다.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는 성장하면서 아토피, 식품 알레르기, 천식과 비염 등이 나타나며, 부모에게 알레르기가 있으면 자녀도 알레르기 발생 위험이 높다.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는 비염, 결막염, 피부질환 등이 있다. 병원에서 알레르기 항체 검사를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