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자가 진단 및 치료법 정리

현대 사회에서는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흡연, 음주 그리고 스트레스로 인하여, 탈모 증상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렇지만 탈모를 미리 알고 예방하면 치료 가능한 병이다.

 

 

탈모로 의심되는 사람들을 위하여 간단한 자가 진단 테스트를 하고, 확인에 따라 병원에 방문을 하면 된다.

 

 

탈모 자가 진단 테스트

 

1. 조부모, 부모, 형제 중 머리숱이 적거나 대머리가 있다.

 

2. 염색을 자주 하는 편이다.

 

3. 두피에 기름기가 많이 생긴다.

 

4. 두피가 따갑고 예민한 편이다.

 

5.  술을 자주 마신다.

 

6. 매일 담배를 피운다.

 

7. 생활이 불규칙적이고 불면증이 있으며 수면량이 적은 편이다.

 

8. 최근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다.

 

9. 두피가 말랑말랑하지 않고 딱딱한 편이다.

 

10. 평소 헤어젤과 스프레이 등을 많이 사용한다.

 

11. 면류나 기름기가 있는 음식을 자주 먹는다.

 

12. 해조류, 채소, 과일을 자주 먹지 않는다.

 

13. 인스턴스 음식, 패스트푸드 음식을 자주 먹는다.

 

14. 피로를 자주 느끼고 목과 등 근육이 뻐근하며 잘 풀리지 않는다.

 

15. 두피 색이 붉거나 뾰루지가 자주 생긴다.

 

16. 머리가 자주 가렵고, 비듬이 있다.

 

17. 보통사람보다 가슴, 턱, 팔, 다리 등에 털이 많고 굵은 편이다.

 

18. 정수리가 종이같이 팽팽하고 당겨지는 느낌이 있다.

 

19.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머리숱이 없어 보인다.

 

20. 피로를 자주 느끼고 목과 등 근육이 뻐근하며 잘 풀리지 않는다.

 

 

탈모 자가진단 결과 확인

 

4개 이하

아직 안전한 단계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좋은 습관을 통해 탈모를 예방해야 한다.

 

 

5개~8개

탈모 초기 증상

최대한 빨리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 적극적인 탈모, 두피 치료를 받아야 예방할 수 있다.

 

 

9개 이상

탈모 진행 중

정확한 진단을 한 후 탈모 전문 치료를 받아야 더 이상의 탈모 악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탈모치료법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약물치료법

피나스테리드와 두타 스테리 약물 모두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탈모를 일으키는 DHT로 변화시키는 5 알파-환원효소를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성인 남성에게만 사용 가능하며, 여성에게는 사용할 수 없다. 임산부가 이 약물에 노출되면 태아가 기형이 될 수 있으므로 약물과 접촉을 피해야 한다.

 

 

미녹시딜 약물치료법

항고혈압용 경구 약제로 사용됐으나, 이 약제를 사용한 환자에게서 털이 많이 나는 증상이 나타나 탈모증 치료제로 사용돼왔다.

 

 

알파트라디올 약물치료법

주로 여상 탈모증 치료에 사용되지만 피나스테리드 부작용 때문에 약 복용이 불가능한 남성의 탈모증 치료제로 사용되기도 한다.

 

 

모발이식

미국의 의사 노먼 오렌트리히 박사가 1959년 처음 모발 이식법을 개발했다.

 

 

모발을 이식한 경우 그 모발이 있던 곳의 성질은 그대로 유지된다. 탈모가 진행되더라도 영구히 남아 있는 옆머리와 뒷머리의 모낭을 떼어 이식하면 탈모의 영향을 받지 않는 성질을 유지해 계속 자란다. 크게 절개 수술과 비절개 수술로 나눈다.

 

 

가발

탈모자의 두상과 모발 상태, 탈모 수준을 파악해 가발의 소재와 디자인을 선택해서 가발을 제작한다.

 

 

머리를 본드고 그 틀 위에 망을 놓고 인모 또는 인조모를 심어 매듭을 짓는 방식으로 만든다. 가발 고정 방법으로는 클립, 단추, 밴드, 의료용 본드, 테이프 등으로 가발을 고정시킨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