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 구매하기 전 종류와 용어를 알아보자

프린터는 이제 가정, 사무실 등에서 필수 품목이 되었다. 하지만 나무 많은 프린터의 종류와 옵션, 비용, 잦은 고장에 대한 대처를 하지 못해 스트레스와 갈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면 프린터를 구매하기 전 프린터의 종류와 간단한 용어에 대해 알아보자.

 

 

 

 

잉크젯 프린터와 레이저 프린터

프린터를 구매할 때 제일 먼저 생각해봐야 할 것이 무엇일까? 바로 무엇을 출력을 할 것이며, 얼마나 출력을 할 것인지를 생각해보는 것이다.

 

 

 

잉크젯 프린터는 잉크 카트리지를 사용하는 반면 레이저 프린터는 빠른 출력을 위해 토너를 사용한다. 컬러 잉크젯 프린터는 거의 모든 것을 출력할 수 있어서 구매 비중이 제일 높다.  또한 최근에 나오는 잉크젯 프린터는 레이저 프린터 버금가는 속도를 내고 있다.

 

 

 

흑백 레이저 프린터의 경우 컬러 잉크젯 프린터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속도가 좋아서 흑백으로 많은 출력을 하는 사무실에 적합하다.

 

 

과거에 레이저 프린트 경우 잉크젯 프린터보다 카트리지 당 페이지를 더 많이 출력할 수 있었으나 현재의 잉크젯 프린터는 흑백 10,000장, 컬러 7,000장 이상 출력이 가능해 잉크젯 프린터와 레이저 프린터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복합기

복합기는 인쇄뿐만 아니라 스캔과 팩스, 복사도 가능한 프린터를 말한다. 잉크젯 프린터, 레이저 프린터 복합기가 있으며 보통 일체형 프린터라고 불리고 있다.

 

 

 

가정에서 복합기를 구매하는 것은 스캐너와 복사기를 별도로 구입하는 것보다 비용과 공간 절약에 효율적이기 때문에 강력 추천한다.

 

 

 

 

포토 프린터

요새는 스마트 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는 시대이다. 자신이 찍은 사진을 현상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 꼭 필요한 프린터가 포토 프린터이다.

 

 

 

다양한 옵션은 부족하지만 일반적인 프린터보다 인쇄 품질이 더 좋다. 하지만 인쇄의 품질이 좋은 만큼 비용이 저렴하지 않다.

 

 

사진 전용이나 그래픽 용도로만 판매되는 대부분 프린터는 최대 4~6인치 크기의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캐논과 Epson에서는 5~6색 잉크를 사용하여 화질이 좋고, 8.5~11인치를 출력할 수 있는 포토 프린터를 보유하고 있다.

 

 

알아두면 좋은 프린터 용어

PPM
'분당 페이지수'를 의미하며 프린터가 페이지를 인쇄하는 속도를 말한다.

 

 

 

 

가정용 프린터에서 적절한 PPM은 흑백 출력일 경우 평균 PPM은 분당 약 15~20페이지, 컬러 출력일 경우 분당 평균 약 10~15 페이지면 충분하다.

 

 

 

DPI
'인치당 도트수'를 말하며 프린터에서 출력해야 할 출력물의 해상도를 조절할 때 쓰는 단위이다. 1인치당 표현되는 점의 개수가 많을수록 더 많은 점이 표현되기 때문에 더욱 해상도가 뛰어나다.

 

쉽게 말하면 DPI가 높을수록 고해상도, 고선명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다는 것이다. 

 


듀티 사이클
듀티 사이클이란, 프린터를 한 달에 얼마 정도 뽑아도 괜찮은지에 대한 수치이다.

 

예를 들어 듀티 사이클이 '월간 A4로 최대 7,000페이지'라고 한다면 한 달에 7,000페이지 미만으로 출력해도 프린터에 큰 무리가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듀티 사이클은 가정용에는 크게 중요하지 않는 수치이지만 출력이 많은 사무실 프린터 구입에는 듀티 사이클 수치를 반드시 체크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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