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코로나 양성, 임영웅 코로나 음성 (코로나 19 증상확인법)

코로나 19 증상확인법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주요 증상은 발열, 기침, 폐렴, 호흡곤란, 인후염 등이다. 증상이 있으면 등교나 출근을 삼가야 한다. 

 

 

 


집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3~4일 정도 관찰한 후 38도 이상의 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악화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반드시 전화해야 한다.

 

 


코로나 19 증상순서 

 

 

코로나 19의 증상은 발열, 기침, 구토, 설사 등의 순서로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진이 세계보건기구(WHO)가 수집한 중국인 환자 5만5000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의 흔한 증상 순서는 발열, 기침, 통증(목, 근육, 머리), 구토, 설사 순이었다.

 

 


연구원들은 독감이 보통 기침에서 시작되지만 코로나 관련 바이러스는 종종 열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19는 사촌인 메르스, 사스와 비교했을 때 설사를 하기 전에 구토가 먼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달랐다.

 

 


코로나 19, 독감 구별법

아이가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어 코로나 독감에 대해 헷갈린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좋은 방법은 보건소나 병원에 전화를 걸어 상담과 진단 검사를 받는 것이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코로나·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대응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일선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대면치료 전 예약을 받고 전화로 환자를 상담하거나 처방할 수 있다. 그리고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대면진료를 받거나 전화로 처방을 받을 수도 있다.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전에 독감과 코로나를 의심하는 기준이 되는 것은 미각과 후각의 상실이다. 맛과 냄새를 잃으면 코로나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코막힘 증상이 있으면 독감일 가능성이 높다. 

 

 

 


감기는 대부분 코가 막혀서 시작하지만 코로나에서는 코가 막히는 증상이 거의 없다. 가래가 섞인 기침을 하면 독감에 걸리기 쉽고 마른 기침이 잦으면 코로나에 걸리기 쉽다.

 

 

 

모든 연령대 코로나 19 증상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미각과 후각의 상실'이었다. 이어서 고열과 기침이 이어졌다. 연구에 따르면, 모든 연령대의 20% 미만이 기침 증상을 보였다. 고열은 조사 초기에는 모든 연령대에서 5% 미만이었지만 조사 말기에는 10~20%의 환자가 증상을 경험했다.

 

 


어린이 코로나 19 증상 

아이들의 경우 설사나 구토 등 위장 증상이 기침이나 맛과 냄새의 변화 등 호흡기 증상보다 코로나 19 감염 예측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아이들의 코로나 19 감염 진단은 단순히 호흡기 증상만이 아니라 설사나 구토를 살펴야 한다. 그리고 어린이 코로나 19 환자에게서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는 피로였고, 두통, 발열, 인후염, 식욕저하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노인 및 고위험군 코로나 19 증상

노약자나 고위험군은 감염에 취약하고 갑자기 심각하거나 위중한 질환 발생률이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의 권고에 따르면 가족, 친척, 간병인 등 호흡기 증상이나 질병이 있는 사람은 노인이나 고위험군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만성질환으로 인해 규칙적으로 복용해야 할 경우에는 잊지 말고 약을 복용하십시오. 갑작스러운 중단으로 상태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여분의 약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또한 65세 이상 노인에게는 반드시 폐렴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고열이 38도 이상 지속되거나 기침, 인후염, 콧물 등 호흡기 증상이 악화되면 콜센터나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검진소를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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