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B복합제제 (비타민B 효능 및 추천 정리)

비타민B 효능 

비타민 B군은 에너지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 더 많이 소비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비타민'이라고도 불린다. 

 

 

그리고 비타민 B는 여러 연구에서도 피부 건강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비타민B군은 독성을 보이지 않는 안전한 범위 내에서 보충제 형태로 복용하면 민감한 햇빛, 여드름, 손톱 갈라짐 등의 문제를 쉽게 개선할 수 있다.

 

비타민B 과다복용 부작용 

비타민 B가 수용성 비타민으로 소변에서 배출되어도 비타민 과다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B군의 독성은  화끈거림, 가려움증, 감각 이상에 따라 다양하다. 

 

 

기진맥진하거나 위장장애가 있는 경우 자신에게 맞는 비타민을 선택해야 하며, 건강하더라도 불필요한 성분이 과다 섭취돼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사람에 따라 비타민B를 과다 섭취하면 위나 간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신장결석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비타민B 부족현상 

비타민 B군은 체내 에너지 발생과 면역항체 형성 등 다양한 대사 활동에 결정적으로 관여하고 있다. 체내 피로는 평소보다 많은 양을 소모해 비타민B 결핍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것은 차례로 신진대사율과 체력 저하에 영향을 미친다.

 

 

비타민B 영양제 추천 

비타민B 영양제를 구입할 때 '원료'인지 '화학부형제'인지 꼼꼼히 따져봐야 만족도가 높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비타민 B 영양소의 원료는 그 출처에 따라 합성과 자연 유래로 나뉜다. 

 

 

합성 비타민은 인공 화학 반응을 통해 천연 비타민의 분자 구조를 재현한 것이다. 겉모습은 같지만 천연 비타민의 생리적 활성 물질을 따르지 않아 체내 대사율이 떨어질 수 있다.

 

 

반면 건조 효모 등 자연물질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비타민에는 원재료에 존재하는 효소, 산소, 미량원소 등 생리활성 물질이 들어 있다. 

 

 

 

비타민과 생리적 활성 물질은 복합체로 이동하며 시너지를 일으키기 때문에 체내 신진대사가 훨씬 활발하다. 따라서 비타민B 제품을 선택할 때 천연 성분이 사용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비타민B 음식 종류

 

비타민 B1

비타민 B1은 탄수화물을 태워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데 필요한 보조 효소 역할을 한다.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기 때문에, 비타민 B1의 필요성은 에너지 소비와 큰 관련이 있다. 

 

 

피로물질인 젖산은 필요량보다 적으면 근육에 쌓이고, 쉽게 피로해지고 불안해진다. 결핍이 지속되면 식욕부진, 소화불량, 에너지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비타민 B1 음식: 돼지고기, 완두콩, 아스파라거스, 고등어 등

 

 

비타민 B2

비타민 B2는 성장과 세포 재생의 촉매 역할을 한다. 건강한 피부, 손톱, 발톱, 머리카락을 만드는데 관여하며, 눈의 피로를 줄이고 입이 벌어지거나 입술과 혀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도 예방한다. 

 

 

비타민 B2가 부족하면 구각염, 구내염, 설염 등의 구강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고 생식기 염증, 지루성피부염, 빈혈 등의 위험이 있다.

 

 

비타민 B2 음식: 우유, 달걀, 콩, 녹색 채소, 생선 껍질 등

 

 

비타민 B3

비타민 B3는 탄수화물, 지방산, 알코올 대사, 세포내 호흡에 관여하며, 결핍은 펠라그라병을 일으킬 수 있다. 펠라그라(Pelagra)는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염, 소화점막염, 구토, 변비, 설사, 소화장애, 우울증, 저림, 두통, 피로, 기억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신경계 질환을 말한다. 

 

 

 

쌀은 한국의 주식이기 때문에, 한국 음식을 먹는 사람들은 비타민 B3 결핍에 대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다만 술을 마시는 사람은 비타민 B3 보충에 신경을 써야 한다. 

 

 

 

비타민 B3가 술을 마신 뒤 숙취를 유발하는 아세트알데히드 분해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술에 취했거나 숙취가 심할 경우 비타민 B3 결핍을 의심할 수 있다.

 

 

비타민 B3 음식: 꽁치·고등어 등의 등푸른생선, 살코기, 달걀, 버섯 등

 

비타민 B6

비타민 B6는 적혈구로부터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의 합성 및 단백질 대사 작용에 의해 체지방 신진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결핍은 피부염, 구내염, 구순염, 우울증 등의 이상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비타민 B6 음식: 돼지고기, 닭고기, 현미 등

 

 

비타민 B9 

비타민 B9는 DNA 합성 과정과 아미노산 대사에 필요하다. 비타민 B9가 부족하면 세포분열이 정상적으로 일어나기 어렵고, DNA 합성이 감소한다. 

 

 

따라서 세포분열이 많이 발생하는 유아나 성장기 아이들, 임산부, 수유기에 비타민 B9가 더 필요하다. 특히 임신 초기 비타민 B9가 부족하면 태아의 신경관 형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비타민 B9가 부족하면 혈청 비타민 B9 농도가 낮아지고 적혈구 비타민 B9 농도가 낮아진다. 그리고 빈혈이 발생하며 허약, 피로, 불안정, 심장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또한 위장 점막에도 영향을 미쳐 위장 장애를 일으킬수 있다.

 

 

비타민 B9  음식: 계란, 콩, 녹두, 시금치 등 녹색잎 채소, 오렌지 등

 

 

비타민 B12

비타민 B12는 핵산 합성과 혈액 생성, 지방과 탄수화물의 신진대사에 관여한다. 비타민 B12가 부족하면 DNA 합성이 실패해 적혈구 발달장애와 빈혈로 이어질 수 있다. 다른 증상으로는 피로, 창백함, 호흡곤란, 운동능력 저하 등이 있다.

 

비타민 B12 식품 = 고기, 생선, 달걀, 유제품 등(동물 식품에만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