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신청 하는 방법

보청기의 종류는 일반적으로 몸에 부착된 보청기, 귀 뒤형 보청기, 안경형 보청기, 귀속형 보청기 등이 있다.  보청기는 소리를 증폭시키기 때문에 사람의 목소리 외에 주변에서 일어나는 어떠한 소리도 증폭시킨다. 


보청기 구입 요령 

보청기를 구입할 때는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이 검증된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검증되지 않은 증폭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한 달도 사용하지 않고 서랍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청기는 청력 손실 방지 및 난청을 피하기 위해 적절하게 프로그램을 조정할 수 있는 청력검사를 한후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단순히 보청기 브랜드를 신뢰하기보다는 전문성을 가지고 정확한 검사를 제공하는 센터를 방문하는 것도 중요하다.

 

 

보청기는 보청기 사용자의 청력에 따라 세밀한 주파수 조절로 이질감 없이 자연의 소리와 비슷하게 소리를 조절해야 하지만  전문성이 없는 보청기 센터에서 구입할 경우 보청기가 매우 크게 울리고 소리가 덜 분명하며 소음이 심하게 들릴 수 있다. 

 


그리고 보청기를 한 번 사용했다고 해서 반품 할 수 없거나 아예 반품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곳이 많다. 보청기는 착용자의 노력에 의해 조정이 필요한 의료기기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1~2개월의 기간이 필요하다.

 

 

 

그 1~2개월동안 보청기 적응이 힘들어 반품을 할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미리 반품이 가능한지 꼭 확인 해야 한다. 

 

노인 보청기 추천 

노인들은 신체기능의 저하로 보청기의 복잡한 기능을 활용하고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별도의 조정이 필요 없는 자동환경 조절 기능이 포함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소음 속에서도 의사소통을 돕는 방향성 기능이나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는 충전 기능이 포함된 제품은 노인에게 적합한 보청기다.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보청기 보조금은 2015년 11월 15일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에 따라 청각장애인으로 판정될 경우 1인당 5년마다 최대 131만원까지 지원 받아 보청기를 구매할 수 있는 제도다. 

 


지난 7월 장애등급제가 폐지됨에 따라 기존 2~6등급에 해당하는 중증, 경증 청각장애 진단을 받은 청각장애인은 장애 정도에 관계없이 보청기 한쪽에 대한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131만원을 전액 지원 받을 수 있고, 일반 건강보험 적용 대상자는 최대 지원액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15세 미만 아동의 청각장애 발생 시 양쪽에 131만 원을 지원할 수 있어 최대 262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보청기 보조금 적용 방법 

보청기 보조금을 받으려면 우선 보청기 구입 전 청각장애 복지카드나 청각장애 증명서를 지참하고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처방을 받아야 한다.

 


장애인보장구 정식 등록 업소로 등록된 보청기 전문센터를 방문해 보청기를 구입하고 거래명세서와 보장구급여 지급청구서를 수령 받는다.

 

 


보청기 구입 후 한 달 뒤 보청기 구입 서류를 지참하고, 보청기 처방전을 받은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찾아가 보장구 검수확인서를 발급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면 된다.

 

 

 

보청기 구매비용 연말정산 

보청기는 '특별세액공제' 항목 중 '의료비 공제' 대상이 된다. 의료비 공제 대상 항목으로는 보청기 구입비 등이 포함된 ‘장애인보장구 구입·임차비용’이 있다.

 


세금공제는 실제로 납부해야 하는 세금에서 직접 공제되는 항목이기 때문에 소득공제보다 훨씬 유리한 항목이다. 의료비 공제는 전체 임금의 3%를 초과하는 경우 공제액의 15%까지 공제할 수 있다.

 


보청기 구입비용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으려면 보청기를 구입했다는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보청기를 구입한 보청기 센터에 요청하면 확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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