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라톡신 해독 하는 방법

'아플라톡신'은 땅콩, 옥수수, 콩, 견과류 등 전분 함량이 높은 식품에서 검출된다. 곡물은 흩어져 퇴화하며 시간이 흐르면서 곰팡이가 형성되는데, 여기서 '아플라톡신'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아플라톡신'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오래된 곡물을 폐기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아플라톡신을 인체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아플라톡신 B1 

'아플라톡신'은 식품이 제대로 저장되지 않을 때 흔히 발생하는 강력한 발암물질로 오염된 식품을 먹는 가축에 질병을 일으킨다.

 

 

 

4개의 주요 '아플라톡신(B1, B2, G1, G2)'이 알려져 있는데, 그 중 '아플라톡신 B1'은 가장 강한 독소로 다양한 종류의 유기체에서 독성을 발휘한다. 아플라톡신 B1은 간암 발암물질중에 가장 강력하다.


아플라톡신 된장 

2020년 10월 23일 국내 된장 제품 33개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17개 된장과 메주를 검사한 결과 33개 된장 제품에서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를 초과했으며, 모든 메주가 기준치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아플라톡신'이 과다하게 검출되었는데 시장에 유통·판매 중인 것은 ‘제봉골메주된장’에서 만든 ‘제봉골된장’ 1개 제품(8월 26일 제조) 이며, 나머지 32개 제품은 전량이 유통되지 않고 폐기 되었다고 한다.

 


'아플라톡신'은 간장과 된장에 미량이 들어있다. 그러나 이들을 구분하는 생물학적 근거는 없다. 이 때문에 1969년 TIME지에서는 간장, 된장 섭취가 한국인에게 위암이 많은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고 한다. 그러나 간장, 된장은 숙성하는 과정에서 대부분 사라진다.


아플라톡신 해독

'아플라톡신'이 주로 생겨나는 곰팡이는 바로 견과류에 의해 발생하며, 여기서 생기는 곰팡이는 간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 곰팡이 독소는 '콜라겐'이나 '케라틴' 같은 점막을 녹이기 때문에 위험하다. 

 

 


혈관벽을 약화시키면 암세포는 약해진 혈관벽을 뚫는다. 곰팡이 독소는 간에서 해독해야 하지만 스트레스 등 면역력이 저하되면 제대로 해독할 수 없다. 가능하면 곰팡이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면역력을 길러 질병을 예방해야 한다.


아플라톡신 견과류 

'아플라톡신'은 곡류나 콩류, 견과류 등에서 곰팡이가 형성될 때 발생하는 독소로 간 손상과 암을 유발할 수 있으며, 끓여도 사라지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호두나 땅콩 등 견과류 제품도 잘못 보관할 경우 아플라톡신을 유발할 수 있어 냉장, 냉동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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