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틀린 언어 (Kotlin Language) 안드로이드 (Android) 앱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자바와 코틀린을 사용한다. 그중에서 자바가 안드로이드 앱 개발에서 비중이 높지만, 2019년 5월 7일 이후로, 구글이 안드로이드 공식 언어로 코틀린 (Kotlin)을 선택하면서 안드로이드 앱 개발에서 선호하는 언어가 되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은 자바(Java) 언어의 대체 언어인 코틀린 (Kotlin)을 유력한 차세대 언어로 보고 있다. JetBrains에서 개발을 하였고 구글이 Java(자바) 언어에서 벗어나기 위해 코틀린[Kotlin]을 선택한 만큼 통합 개발 환경에서 주로 지원되며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이클립스에서도 코틀린 (Kotlin) 플러그인을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최신 언어에서 개발된 언..
어머니와 운동 중에 하늘이 우중충 하더니 결국 비가 쏟아졌다. 몸은 비를 맞아 다 젖고, 배는 고프고 막걸리 한잔 생각나서 마트에 들렸다. 이것저것 장 좀 보다가 막걸리를 사러 주류 냉장고로 몸을 돌렸다. 서울 막걸리 옆에 새로 나온 국순당 막걸리가 눈에 띄었는데 , 막걸리 병에 유산균이 1000억이라는 글씨가 쓰여 있었다. 그 광고 카피에 홀려 항상 마시던 서울 막걸리를 외면하고, 새로 나온 1000억 유산균 프리바이오 막걸리를 선택하였다. 가격은 기존 막걸리에 두배 이상의 가격(3,500원)이다. 요새 프리바이오틱스가 Hot 하긴 한지만, 이 프리바이오 막걸리 마시면 몸에 건강 해진다는 생각에 집에 들어가 며칠 전에 산 육포를 꺼내고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된 1000억 유산균 프리바이오 막걸리를 마셨다..
프로젝션 맵핑에서 미디어 파사드는 빔 프로젝터 또는 LED 조명등을 활용하여 건물의 벽면 또는 건물을 대형 스크린처럼 활용하는 것인데, 빔프로젝터를 이용하여 3D 프로젝션 하여 관람객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준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물의 표면적 특징을 잘 살려서 영상에 다양한 스토리를 담아 관람객에 몰임감을 극대화하여 표현한다. 제작에는 3D 스캐닝을 이용하여 건물의 표면을 스캐닝받아서 실제 건물과 매칭 시켜 벽이 튀어나오고 무너지고, 불이나고, 물이 쏟아지는 등 다양한 효과를 나타낸다. 이러한 미디어 파사드에서 효과적인 연출 기법으로는 13가지 정도로 표현할 수 있다. 1. 벽이 무너지거나 휘어지고, 일정한 패턴으로 움직이는 연출 2. 실제 건물과 매칭 시켜 창문을 활용한 연출 (ex. 창문 안에서 그림자..
현재 나의 직업은 3D 디자이너이고, 18년 가까이 3ds Max를 사용하였다. 처음 대학을 졸업을 하고 취업을 하기 위해 3ds Max 학원을 등록하였는데, 그 당시 국내에는 3ds Max 아니면 Maya였다. 학원비는 3ds Max가 30만 원이었고, Maya가 35만 원이었는데, 5만 원 더 저렴해서 3ds Max를 배우고 취업도 하고,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냥 3D가 재미있어 보였기에 선택한 소프트웨어인데 18년 가까이 사용할 줄은 몰랐다. 3ds Max를 배우고 5년 동안은 재미있었고, 밤을 세어도 일이 즐거웠으며, 3ds Max에 애착도 있었고, 공부도 많이 하였다. 하지만 점점 3ds Max가 여로모로 마음에 안 들고, 싫어지게 되었다. 그 이유는 여전히 말도 안 되는 가격과,..
바야흐로 유튜브 전성시대이다. 입문용 유튜브 영상 및 브이로그 편집을 하기 위해서는 영상 편집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그러나 영상 편집을 하기 위해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공부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지인들이나 인터넷에서 추천해준 영상 편집 프로그램은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좌절해 버리고 만다. 유튜브 시대라고 하지만 내가 만든 영상이 당장 수익이 언제 날지도 모르는데 비싼 돈 주고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구입하는 게 맞는지 판단이 잘 안 설 것이다. 현재 많이 사용하는 영상 편집 프로그램은 어도비 프리미어 (Adobe Premiere), 파이널 컷 프로 (Final Cut Pro), 베가스 프로 (Vegas Pro)등이 있다. 이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어도비 프리미어(A..
자산관리 자문 앱 에임 [AIM] 투자를 알게 된 건 TV조선 강적들을 보기 전 광고였다. 원래 광고를 잘 보는 성격이 아닌데, 에임 [AIM]의 광고는 나의 두 눈을 집중시켰다. 에임 [AIM]의 광고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나온 배우 전여빈 배우와 손석구 배우가 나와 드라마의 한 부분처럼 재연을 했는데, 드라마를 너무 재미있게 본 나는 두 배우가 너무 반가웠다. 에임 [AIM]이란? 상위 1% 자산 관리를 해주던 사람이 자산관리를 해주는 앱이다. 그 당시 나는 ETF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한참 공부하던 중이었다. ETF를 공부하면서 느낀 건 정말 좋은 투자라고 생각했지만 하루하루 배워야 할 것도 많고, 일도 바쁜데 자산관리를 누가 좀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참에 에임 [AIM]을 알게 된 것이..
망 사용료는 CP가 ISP의 통신망을 이용하는 비용이다. 여기서 CP는 넷플릭스, 페이스북, 유튜브 등 해외 콘텐츠 제공업자를 말하고, ISP는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국내 통신 사업자를 말한다. 그러면 망 중립성이란 모든 통신사와 정부가 인터넷에 존재하는 수많은 데이터들을 동등하게 취급하고 어떠한 차별도 하지 않아야 한다는 뜻이다. 국내 넷플릭스 이용자가 늘면서 SK브로드밴드는 넷플릭스에게 망 사용료를 요구 해왔고, 넷플릭스는 망 사용료를 낼 수 없다고 맞서면서 논란은 시작되었다. SK브로드밴드는 한국 정부에 중재 신청을 했지만, 넷플릭스는 SK브로드밴드 상대로 소송을 내면서 방통위 중재가 무의미 해졌다. SK브로드밴드 입장 넷플릭스가 국내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엄청난 트래픽을 발생하고 ..
신종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일본에 디플레이션 (deflation) 경기침체로 인한 물가 하락 공포가 드리워지고 있다. 일본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도 2019년 4월의 0.9%를 정점으로 현재는 0%대다. 코로나 19 사태로 수요가 급감한 것이 발목을 잡았다. 올해 일본의 물가 상승률이 마이너스로 돌아 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 19 종식 후에도 일본 및 선진국들은 디플레이션에 빠져 경제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 일본의 디플레이션 수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상품은 숙주나물(모야시)과 저가 맥주(제3 맥주)가 있는데, 이들 상품은 값싸게 배를 불리고 취할 수 있는 수단이어서, 판매가 급증하게 되면 일본의 디플레이션의 수준을 알 수 있다고 한다. IMF는 2020년 일본의 성장률 예측..
주린이란 주식+어린이 즉 주식투자 초보자를 말한다. 2030 세대가 팬데믹 코로나 사태를 맞이하여'동학 개미 운동'의 주역으로 뜨고 있다. 2030 세대의 주식 활동 계좌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 19가 발생하면서 비대면 계좌가 3.2% 증가했는데 2030 세대가 60% 차지했다. 2030의 주식투자 키워드는 '자기 주도성'과 '재미'이다. 2030 세대는 코로나 사태 이전에는 주식투자에 소극적이 있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주식시장의 인식이 뒤바뀌었다. 2030의 적극적인 주식투자로 인하여 고령화되었던 주식투자자 기반이 넓어지고 투자 패턴도 다양해졌다. 2030 주린이는 삼성전자 등 우량주부터 '동전주(銅錢株)'까지 직접 매수하며 경험을 통해 주식을 배우고 있다. 정보 습득과 교류가 익숙한 203..
팬데믹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으로 인하여 마주 앉아 정을 나누며 음식을 먹는 한국 문화가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 19 시국에 지인이나 친구에게 '밥 한번 먹자'라는 말을 할 수 없는 분위기이고, 식당의 음식의 조리 과정에서도 주방장의 위생이 강조되고 있으며,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위해 음식점에서는 되도록 포장이나 배달 주문을 하고 있다. 그리고, 침이 묻은 쓰레기가 나 올 수 있어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 시식 코너 운영이 중단되었다. 올해 감자 농사가 풍년이었지만 코로나 19 사태에 찾는 사람이 줄어 판로가 막히면서 일부 농가는 길거리에 감자를 공짜로 내놓았다. 집에서 밥을 해 먹는 사람이 늘어서 삼겹살과 목살 등 돼지고기 가격이 오르고 있다. 앞으로 수입이 줄면서 돼지고기 가격은 ..
팬데믹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는 글로벌화의 종말을 예고하는 대사건이며, 개방경제와 자유무역에 기반한 한국경제에는 큰 위기이다. 그리고 코로나 19로 언택트(untack·비대면), 임모 빌리티(immobility·부동성) 사회를 경험했으며, '뉴 노멀(new normal·새로운 표준)' 이 본격화되고, 인류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에 살게 될지도 모른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그간 경험 못한 경제 침체가 우려되고, 미국 내 확진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아직은 코로나 19의 경제적 타격 규모를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이럴 때일수록 막연한 거시 전망보다 미시 변화상을 정리하는 게 투자자나 기업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19 사태가 앞으로 달라질 모습을 12가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