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 용어 얼죽아 반대는 무엇일까?

요즘은 줄임말, 준말을 많이 알아야 인싸가 되는 세상이다.

 

'얼죽코'(얼어 죽어도 코트),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 '비담'(비주얼 담당), '반모'(반말 모드), '존모'(존댓말 모드), '복세편살'(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 '우무 차별'(유명한 사람과 무명한 사람을 차별한다.), '자낳괴'(자본주의가 낳은 괴물), '0개 국어'(한국말도 잘 목 하는 사람)등 정말 많은 인싸 용어가 매일같이 등장하고 있어, 세대 간의 벽이 더 두꺼워지고 있다.

 

 

그러면 인싸 용어 중 '얼죽아'라는 말의 뜻은 무엇일까? '얼죽코'의 뜻이 '얼어 죽어도 코트'의 줄임말인데, 날씨가 아주 추워도 코트를 입는 것을 고집하는 사람에게 하는 말이다. '얼죽어'도 '얼죽코'와 비슷하다.

 

즉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줄임말로 추운 날씨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고집하는 사람을 말하다. 나 같은 경우에도 한겨울 아무리 추워도 '얼죽아' 이다. 

 

'얼죽아'의 뜻을 알아보았는데, 그러면 '얼죽아' 반대 인싸 용어가 있을까?

 

'얼죽아'의 반대 인싸 용어는 바로 '뜨죽아'이다. '뜨거워 죽어도 아메리카노'라는 뜻이다.

내 친구는 '뜨죽아'이고, 나는 '얼죽아' 이다.

 

 

말을 줄여서 신조어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 예전 서당에서 천자문과 사자성어를 소리 내며 읽고 뜻풀이를 하듯이 언젠가는 인싸 용어도 따로 공부해야 의사소통이 가능한 날이 올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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