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지루성 피부염 관리

강아지 지루성 피부염 증상 및 치료 방법

강아지의 피부가 기름지고 끈적끈적해지면 감염성 피부병을 의심해야 한다. 이 경우 털은 윤기가 없어지고 뻣뻣해지며 냄새가 많이 난다.

 

 


대부분 세균이나 곰팡이 등 감염에 의한 것으로 현미경이나 곰팡이 배지 등으로 진단할 수 있으며 내복약과 약물목욕으로 치료할 수 있다. 특히 시추나 퍼그와 같은 품종은 심한 지루성피부염을 앓는 경우가 많다.

 

 


단순 감염은 일반적인 치료와 함께 개선되지만, 잘 낫지 않거나 계속 재발하는 경우에는 다른 근본적인 원인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아토피 피부염이나 알레르기가 있거나 피부 기생충이나 호르몬 질환 등 피부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는 근원이 있다면 치료가 잘 되지 않는다. 근본 원인에 대한 검증과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치료 방법은 수의사가 정한 치료를 따라야 한다. 식습관이나 샴푸, 컨디셔너를 바꿔줘야 할 경우도 있고, 규칙적인 기생충이나 모발관리 등 사소한 변화만으로 치료 되는 경우도 있다.

 

 

 


피부병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방치하면 가려움과 냄새로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초기에는 치료를 확실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가지 유의할 점은 치료가 잘 되더라도 한번 발생하면 쉽게 재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다.

 

 

 

 

강아지 지루성 피부염 주요 유의 견종

치와와, 아메리칸 코카 스파니엘, 보더 테리어, 복서, 불 테리어, 차우차우, 달마시안, 잉글리시 세터,  프렌치 불도그, 퍼그, 시바 이누, 요크셔 테리어, 골든 리트리버, 그레이트 피레니즈, 웨스트 하이랜드 화이트 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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