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입양 사이트 및 입양 방법 (분양 말고 입양)

강아지 입양

한해 버려지는 유기 동물 수는 어떻게 될까? 강아지나 고양이 등을 키우고 있는 사람들은 '정말 강아지를 버리는 사람들이 있을까?'라는 믿을 수 없다는 생각들을 많이 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한해 버져지는 유기 동물 수는 '10만 마리'라는 믿지 못하는 수치를 볼 수 있다. 반려동물에 대한 많은 인식의 변화가 있다고 하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키우고 있는 동물을 버린다고 한다.

 

 

 

그리고 아직도 끊임없이 반려동물을 버리거나 학대하는 일들이 우리 모르게 어디선가 벌어지고 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들을 물건처럼 구매하는 것에 있다. 아직까지 펫샵에 진열되기 위해 종묘견들이 좁은 공간에 갇혀 출산을 반복해야 하는 '강아지 공장'들이 존재하고 있다.

 

 

 

강아지를 이렇게 구매하고 귀찮아지면 또 물건처럼 버리고, 버려진 강아지들은 굶어 죽거나, 차에 치여 죽거나, 병에 걸려 죽거나, 운이 좋으면 유기견 보호소에 가게 된다.

 

 

 

유기견 보호소에 가게 되어서 주인을 만나지 못하면 안락사 당하는 게 강아지들의 운명이다. 최근에는 안락사 없는 유기견 보호소 및 강아지 입양 사이트 가 있다고 한다. 애완견 입양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은 한 번쯤 알아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강아지 입양방법

 

 

입양이라는 단어가 가족의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입양까지 거쳐야 하는 절차가 있다. 각 지자체의 유기 동물보호소 정보는 동물보호 관리 시스템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공고 10일이 지나도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해당 동물의 소유권을 지자체에 양도해 입양 절차에 들어갈 수 있다. 입양을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에 전화로 입양 보호시설에 연락한 후 담당자의 안내에 따라 방문 시간을 예약해야 한다.

 

 

 

방문 기간 동안 동물 입양을 위한 신분증과 물품(개띠, 집, 목걸이 등) 사본을 제공하고, 입양 계약서를 작성하기 위해 시설을 방문한다.  또한 지자체 보호소에서 동물을 입양할 때는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강아지 입양센터

유기 동물을 보호하는 민간 보호소와 동물보호단체도 입양 캠페인을 벌인다. '카라', '동물자유연대', '케어' 등 대표적인 동물권리단체가 있고, APMS에 등재된 전국 각지의 보호소 정보를 제공하는 유기 동물 입양 스마트폰 앱도 있다.

 

 

 

 

개인 보호소와 동물권리단체의 경우 집단마다 입양 절차가 다르다. 공통점만 살펴보면 보호단체를 통해 입양했을 때 경제력을 포함한 전반적인 상승 능력을 검토한다. 심사 과정에서 예비 입양자와도 면접을 진행한다.

 

 

입양이 결정된 뒤에도 보호단체의 모니터링을 통해 동물이 잘 지내고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도 진행 중이다. 유기 동물인 만큼 더 엄격한 과정으로 다시는 고통을 주지 않기 위해서다.

 

 

 

강아지 입양 비용이나 입양 방법에 대해서는 24시간 이용하는 보호소들이 있으니 상담받아보면 많은 정보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강아지 입양시 주의해야 할 점

최근 유기 동물을 입양하려는 캠페인이 열리면서 유기견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입양을 추진하는 경우도 있지만 버려진 사연을 안타깝게 여긴다는 이유로 입양을 신청하는 경우도 많다.

 

 

 

입양은 새로운 가족을 데려오는 것인데, 가볍게 볼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본인의 현재 상황이 당신의 개가 책임을 다하는데 좋은지 검토해야 한다.

 

 

 

서울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보호자의 65%가 양육비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성인 남녀 1000명 중 30.2%가 월평균 5만~10만 원의 비용이 든다고 답했다. 이런 경제적 부담을 감당할 수 있을지 차분히 판단해 입양을 결정해야 한다.

 

 

 

가족이 있다면 가족 구성원 모두가 반려견을 입양하는 데 동의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이 과정을 거쳐 반려견을 입양한다. 마음만 앞서서 입양하면 반려견에게 또 다른 상처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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